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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중대재해 제로” 한목소리… 안전기준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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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8-05 06:00:41   폰트크기 변경      
대한건설협회 전국 시·도회 ‘중대재해 근절’ 긴급 대책 회의

“국민생명·안전 가치 최우선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할 것”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
구체적 실천방안도 쏟아져


[대한경제=박흥순 기자]이재명 정부의 산업재해 사망사고 근절 정책에 발맞춰 건설업계가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며 ‘사망사고 제로’를 위한 굳은 결의를 다졌다.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최태진), 부산광역시회(회장 정형열), 대구광역시회(회장 이승현), 인천광역시회(회장 박은상), 광주광역시회, 대전광역시회(회장 최문규), 울산광역시회(회장 장홍수), 경기도회(회장 황근순), 강원특별자치도회(회장 최상순), 충북도회(회장 유정선), 충남ㆍ세종시회(회장 최길학), 전남도회(회장 박경재), 경남도회(회장 강동국), 제주도회(회장 김기춘)는 4일 ‘중대재해 근절 및 건설현장 안전확보를 위한 긴급 대책 회의’를 일제히 개최했다.


대한건설협회 전국 시도회는 4일 ‘중대재해 근절 및 건설현장 안전확보를 위한 긴급 대책 회의’를 일제히 개최했다. 사진은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원사들이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구호를 외치는 모습. /사진:안윤수 기자 @ays77


건협 시ㆍ도회 회장단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논의된 산재 사망사고 근절을 위한 정부 정책에 깊이 공감하며, 건설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최태진 회장은 “정부, 발주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해 건설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고, 정형열 회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기업의 이익을 안전보다 우선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현 회장은 “지역 건설현장에서 사망사고 등의 중대재해가 뿌리뽑힐 수 있도록 안전 강화를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언급했으며, 박은상 회장도 “지역 건설업계는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최문규 회장은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자”고 당부했다.

장홍수 회장은 “국민이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는 건설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일관된 목표를 갖고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근순 회장은 “근로자 인식 전환 및 안전 재원 확보 등 패러다임 전환에 공감한다”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 안전조치가 이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최상순 회장은 “최소한의 기준을 맞추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지켜가는 건전한 안전문화가 현장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고, 유정선 회장은 “촉박한 공기를 맞추기 위한 무리한 작업 지시와 박한 공사비로 필요한 조치를 다하지 않았던 관행 개선이 최우선”이라고 지적했다.

최길학 회장은 “엄중한 책임 의식과 안전관리체계를 재점검하는 한편, 스스로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안전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고 강조했고, 박경재 회장은 “‘사망사고 제로’ 실현을 위해 안전관리교육, 사례집 배포 등의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동국 회장은 “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 곧 우리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고, 김기춘 회장도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흥순 기자 so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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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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