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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안전산업 해외진출협의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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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8-11 15:58:21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박흥순 기자]국내 우수 안전산업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 플랫폼이 본격 가동된다. 국토안전관리원은 필리핀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과 같은 대규모 해외 프로젝트에 국내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나섰다.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국토안전관리원 제공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서울 용산구 서울비즈센터에서 ‘2025년 안전산업 해외진출협의체 2차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27개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협의체는 해외 안전시장 공동 진출 전략을 마련하는 핵심 플랫폼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토교통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등이 참석해, KIND의 필리핀 스마트 시티 구축 사업인 ‘K-City Network’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관리원이 발주한 ‘안전산업 동반 해외진출 사업 발굴’ 용역의 본격 추진을 알리고, 참여 기업의 기술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일환 원장은 “안전산업 민간기업들이 K-City Network 프로젝트와 같은 대규모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흥순 기자 so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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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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