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IMM 인베스트먼트, 동작구 청사부지 복합개발한다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5-08-14 09:14:38   폰트크기 변경      

조감도.


[대한경제=임성엽 기자]IMM 인베스트먼트가 서울 동작구 노량진 청사부지 개발사업권을 사실상 품에 안았다.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구 청사부지(노량진동 47-2번지 일대) 복합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IMM 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구는 노량진의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을 목표로 지난 7월 복합개발사업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진행했다.

그 결과 IMM 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했다. 지난 8일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의 위기 속에서도 금융투자회사 중심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노량진 청사부지의 장기적 가치와 개발 안정성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동작구는 평가했다.

대표 주관사인 IMM 인베스트먼트는 운용자산(AUM) 약 8조 원 규모의 국내 굴지의 금융·벤처투자사로, 토스, 크래프톤, 직방 등 다수의 유니콘 기업을 발굴, 육성했다.

사업 제안에 따르면 지하 7층~지상 44층 규모의 건물에 공동주택ㆍ오피스텔ㆍ교육연구시설ㆍ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서울대학교 첨단융합학부 캠퍼스도 입주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제안이 노량진 청사부지의 교통, 환경 등 입지적 장점을 효과적으로 구현했다고 평가했다.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 만큼 후속 절차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오는 9월 중으로 IMM 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과 업무협약을 체결 한 뒤, 토지 매매계약까지 완료해 착공을 위한 제반 준비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국내 최고 금융벤처 투자사의 참여는 노량진 청사부지의 경쟁력을 입증한 셈”이라며 “이를 통해 새로운 미래가 동작구에서 시작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성엽 기자 starleaf@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부동산부
임성엽 기자
starleaf@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