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는 내달 10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25 제4회 대한경제 에너지전략포럼’을 개최합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에너지전략포럼은 당면 과제를 분석하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해 에너지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나아가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특히 올해는 대한전기협회와 공동 주최합니다.

이번 포럼은 ‘AI(인공지능) 시대, 안정적 전력공급 시스템 구축 방안’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AI 시대에 안정적인 전력 생태계 구축은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제조건입니다. 반면 전력계통은 복잡해지고, 전력망 건설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전력망 구축의 패러다임 전환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포럼에서는 전력망 적기 건설을 위한 새로운 해법을 다각적으로 모색합니다. 고속도로 등 SOC(사회간접자본) 사업과 전력망 건설을 연계할 수 있는 협력 방안과 함께 민간 부분의 참여 방안 등을 다룰 예정입니다.

이번 포럼이 최근 국정과제로 선정된 에너지고속도로 건설에 큰 보탬이 되어 향후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합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

●행사명: 2025 제4회 대한경제 에너지전략포럼
●일시: 2025년 9월10일(수) 오후 1시30분
●장소: 서울 강남구 언주로 711 건설회관 3층 대회의실
●주제: AI 시대, 안정적 전력공급 시스템 구축 방안
●주최: 대한경제신문, 대한전기협회
●후원: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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