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타야의 이수해 회장(왼쪽)이 상임고문으로 위촉한 우찬웅 코웰커뮤니케이션즈 대표와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경제=김국진 기자]글로벌 골프리조트 전문기업인 ㈜아티타야(회장 이수해)는 우찬웅 코웰커뮤니케이션즈 대표를 대외협력 상임고문으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위촉식은 이수해 회장과 우찬웅 상임고문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성남 위례의 아티타야 본사에서 진행됐다.

새롭게 위촉된 우찬웅 상임고문은 경향신문, 아시아경제신문 임원 출신으로 언론과 마케팅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특히 골프리조트 시장에선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겸비한 인물로 꼽힌다. 도깨비골프 대표를 역임했고 현재 더이코노미 골프 총괄 선임기자로 활동 중이다.

아티타야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국내외 골프산업계는 물론 언론ㆍ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고객 신뢰를 높이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아티타야는 2008년 태국 방콕 아티타야CC를 시작으로 치앙마이CC, 칸차나부리CC, 말레이시아 보르네오CC 등 3개국에서 5개 골프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일본 북해도 홋카이도CC와 오누마 프린스호텔을 인수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김국진 기자 ji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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