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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안윤수 기자 ays77@ |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중견 주택업체 9개사가 이달 전국에서 4026가구를 분양한다.
지난달 31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9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9개 회사가 9월 전국 9개 사업장에서 4026가구를 공급한다. 이는 이달(4048가구)과 비슷한 물량이다. 전년 동기(2358가구)와 비교하면 약 70.74% 늘어난 규모다.
이달 공급물량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는 1563가구가 공급된다. 서울 296가구, 인천 741가구, 경기 526가구 등이다. 지방에서는 충남이 1079가구로 가장 많고, 전북도 1032가구나 됐다. 이어 부산에서 352가구 분양이 계획됐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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