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아트페어 중 하나인 '프리즈 서울 2025(Frieze Seoul 2025)'과 국내 최대 아트 페어 '키아프 서울(Kiaf SEOUL) 2025)'이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동시 개막한 가운데, 참관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프리즈는 지난해(110여개)보다 늘어난 국내외 120여개 갤러리가 참여했고,  한국화랑협회가 여는 키아프에는 '공진'을 주제로 175개 갤러리가 참여했다.

프리즈 서울은 6일까지 코엑스 3층 C, D홀에서,  키아프 서울은 7일까지 코엑스 A, B홀과 그랜드볼룸에서 이어진다.

안윤수 기자 ays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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