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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건협 경기도회서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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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9-08 15:26:32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박흥순 기자]국토안전관리원이 추락 시 자동으로 터지는 ‘스마트 에어백 조끼’ 등 첨단 안전장비를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의 설명회를 열고 보급 확대에 나섰다.


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가 ‘스마트 추락 보호 에어백’을 착용하고 추락사고 예방 기능에 대해 설명중인 모습. /사진:국토안전관리원 제공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강원지역본부는 경기 수원시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에서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은 안전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AI 기반 지능형 CCTV, 붕괴·변위 위험 경보장치 등 첨단 안전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이날 설명회에는 종합건설사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리원은 원격으로 위험 요소를 관제할 수 있는 지능형 CCTV 등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 시범사업으로 지원 중인 스마트 에어백 조끼와 협착 경보 장비의 시연회도 함께 실시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학주 관리원 강원지역본부장은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사망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흥순 기자 so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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