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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안전보건 역량강화 교육’ 성료... “전사적인 안전한 일터 실현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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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9-09 10:29:20   폰트크기 변경      

시티는 지난 9월 1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안전보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사적인 안전한 일터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각 현장의 안전보건총괄책임자와 본사 기술부(건축·토목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표이사의 안전보건 경영방침 및 의식 강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사고 사례 공유 및 토의, 안전보건 운영 서약서 작성 등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티는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 가치’를 경영방침으로 수립하여 전사적으로 안전한 일터 실현에 집중적으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일례로 구체적인 안전관리 기준 강화를 통한 본사 조직개편 및 전사적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안전보건 슬로건과 안전방침을 수립함으로써 “시티-안전최고(CITY – Safety – TOP) ▲안전관리철저(Thorough) ▲기본안전수칙(Organic) ▲쾌적한 작업환경(Pleasing)” 보다 견고하고 확고한 안전관리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첫째, 안전관리철저(Thorough)로 3년간 건설업 산재사고를 파악하여 공종별 고위험 작업을 선정한 뒤, 본사 차원의 안전 작업절차서를 수립하고 각 현장에 배포함과 동시에 협력업체 방문과 안전교육 및 작업절차서 배포를 통해 협력업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의 법정계상비율보다는 현장여건과 고위험작업여부를 사전에 판단하고 별도의 추가요율을 산정하여 안전한 일터를 위한 비용투자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

둘째, 기본안전수칙(Organic)으로 매월 안전 점검의 날 행사와 대표이사/안전부의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고용노동부 재해예방전문기관과 협업관계를 수립하여 매달 자율적인 재해예방 컨설팅을 실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셋째로는 쾌적한 작업환경(Pleasing)을 위해 “취약시기 감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소한 사고까지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업무 사기 충전 및 소통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티 구본경 대표이사는 이달 현장 안전보건총괄책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구 대표는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위험한 상태에서는 작업을 중지해야 한다”며, 작업 전 반드시 현장안전보건총괄책임자·안전관리자·관리감독자가 직접 확인 후 작업을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현장 안전관리를 위한 추가 투자 계획을 설명하고, 대표이사부터 전 직원이 참여하는 ‘안전서약식’을 통해 안전 최우선 경영 방침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시티 안전부 관계자는 ”안전관련 캠페인은 반기마다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하여 대표이사부터 현장근로자까지 안전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기업, ‘안전하지 않으면 회사 생존이 불가하다’라는 자세로 현장 안전관리에 철저히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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