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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김포 계양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수주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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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9-18 14:07:37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 최지희ㆍ백경민 기자 ]  ‘김포 계양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의 시공권이 코오롱글로벌(대표 김정일)의 몫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18일 조달청에 따르면 전날 경기도청 북부청사 수요의 종합평가낙찰제 방식인 이 공사의 개찰 결과, 코오롱글로벌이 예정가격 대비 91.72%인 541억원을 투찰해 종합심사 1순위가 유력하다. 코오롱글로벌은 90% 지분으로, 금영토건(10%)과 손잡고 이번 입찰에 참가했다.

이 공사는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태리~운양동 일원에 14만㎡ 규모의 저류지와 0.83km 구간 하천을 정비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부터 1460일이다.

이어 부산지방조달청이 집행한 부산 동래구 수요의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수민배수구역) 정비사업’은 예가 대비 84.30%인 148억5070만원을 적어낸 혜도건설(대표 남상우)이 적격심사 1순위를 차지했다.

서울지방조달청이 집행한 ‘(장기계속)서울불광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증개축공사’는 에스지건설(대표 조형범)이 예가 대비 84.36%인 185억9637만원을 써내 적격심사 1순위에 올랐다.


최지희ㆍ백경민 기자 jh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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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희 기자
jh606@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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