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신보훈 기자] 새 정부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정책에 부합하는 수소도시 역할 및 조성, 운영에 관한 법률안 제정 방안을 모색하는 공청회가 오는 25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국회 홍기원‧문진석‧천준호‧손명수‧염태영‧윤종군‧이건태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수소도시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래상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국토본부장과 왕광익 넥서스도시랩 소장이 각각 수소도시사업 계획과 수소에너지 고속도로 추진 전략을 발표한다.

이어 이재훈 한국청정수소진흥연구원 사무국장과 박종우 한국종합기술 상무가 수소도시법 제정 입법방향과 건설업계 시각에서의 필요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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