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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전환까지 가능한 민간임대아파트 ‘일산 더 센트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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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9-25 13:45:29   폰트크기 변경      
고양 덕이동에 1군 건설사 시공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에 대규모 민간임대아파트 ‘일산 더 센트럴’이 공급된다. 이 단지는 고양시에서 처음으로 1군 건설사가 직접 시공을 맡았다. 특히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장기 민간 임대이자 계약 만료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하다.

총 1,508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일산 더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 동으로 구성되며,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ㆍ84㎡ 타입을 중심으로, 펜트하우스를 포함한 다양한 평면을 제공한다.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의 4-BAY 구조로 설계됐다.

수영장과 골프연습장, 풋살장, 인라인 트랙 등 스포츠 중심 복합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며, 건강과 여가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입주자 전용 공간이 구축된다.

단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킨텍스역과 운정중앙역, 지하철 3호선 대화역이 인접해 있어 서울 강남, 여의도 등 주요 도심으로의 이동이 20~30분 내외로 가능하다. 또한 자유로, 수원문산고속도로, 제2자유로, 서해선 등 다양한 광역 교통망과도 연결돼 출퇴근과 외곽 이동이 용이하다.

반경 10분 이내에 스타필드 고양, 현대백화점,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프리미엄아울렛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쇼핑과 여가를 모두 누릴 수 있으며, 국립암센터, 백병원, 차병원, 동국대병원 등 대형 의료기관과의 접근성이 높다. 덕이초, 덕이중, 덕이고, 가좌초ㆍ고, 송포초, 고양송산중, 백송고, 고양예고 등 초ㆍ중ㆍ고가 인접해 있으며, 도서관과 학원가 등 교육 관련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일산 더 센트럴’은 최대 10년 동안 임대 거주가 가능하고, 임대 종료 후에는 시세의 약 80% 수준에서 분양 전환이 가능한 구조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1군 건설사 시공에 기반한 안정성과 장기 임대, 분양 전환이라는 이중 전략이 시장에서 긍정적이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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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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