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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끄는 분양단지] 인천지역 전세 품귀…신축 관심 속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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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9-28 16:53:29   폰트크기 변경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 투시도./ BS한양 제공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BS한양은 내달 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2-2블록 인하대역1구역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투시도)를 분양한다.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604-7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43층, 전용 84∼101㎡, 6개 동, 총 1199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959가구다. 일반분양에는 전용 84㎡와 함께 인천에서 희소성이 높은 전용 101㎡ 대형타입이 포함됐다.

단지는 인하대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다. 인근 송도역에는 인천발KTX가 2026년 개통 예정이며, 월곶∼판교선도 2029년 개통된다. GTX-B 청학역까지 들어서면 서울 접근성도 대폭 개선된다.

최근 인천 부동산 시장은 대출 규제 강화와 함께 전세 매물 품귀 현상에 시달리고 있다. 25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아실’에 따르면 전날 기준 인천 아파트 전세 매물은 4071건으로, 6개월 전(6254건) 대비 34.9% 감소했다. 정부의 9ㆍ7 공급대책을 통한 전세대출 규제 강화가 더해지고, 갭투자 수요도 위축되면서 ‘전세의 월세화’가 가속화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BS한양 관계자는“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는 불안정한 주거시장 속에서 안정적인 내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단지”라며“역세권 입지와 생활 인프라, 수자인 브랜드의 특화설계까지 갖춘 만큼 용현학익지구의 새로운 대장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는 오는 30일 인천 문학경기장 웨딩홀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사업지와 맞붙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604-7번지에 위치하며, 10월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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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부
신보훈 기자
bbang@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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