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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아세코밸리CC의 상생경영...주민과 함께 하는 골프-축제 문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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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0-14 17:15:11   폰트크기 변경      
위담한방병원·아세코밸리CC 아마추어골프대회& 선셋콘서트 대성황

국내 최대 규모  아마추어 골프대회 ‘아세코 챔피언십’이 지난 1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도 시흥 아세코밸리CC(대표 김도훈)와 한국 전통 의학을 계승, 발전시켜온 위담한방병원(회장 최서형)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 7월부터 예선전을 거쳐 총 3개월간 진행됐다.

아세코밸리CC가 개최한 아세코 챔피언십 .                                                   사진=아세코밸리CC 제공


2021년 창설된 아세코 아마추어챔피언십은 아마추어골퍼를 대상으로 70타, 80타, 90타, 100타 타수별로 나눠서 축제형식의 행사로 매년 6월, 10월에 열린다. 특히 아세코밸리CC는 그동안 골프대회 시상식을 마친 후에  2부 선셋콘서트를 열어 지역 주민들과 ‘상생 경영’을 실천해 왔다. 입장수익 전액은 불우이웃돕기에 쓰인다.

아세코밸리CC가 개최한 공연행사.                                                 사진=아세코밸리 cc제공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주차장에서 펼쳐진 이날 공연에는 복화술 성악팀 벤컬스, ccm가수 최인혁, 뮤지컬스타 김태린 외 4명 뮤지컬 배우들의 갈라쇼, 가수 박학기, 유리상자 박승화, 녹색지대 곽창선, 진시몬 등 유명 가수들이 대거 참여했다. 지역 주민들은 가수들의 열창에 호흥하며 모처럼 빗속의 낭만을 만끽했다. 공연 진행을 맡은 김도훈 아세코밸리CC 대표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문화적 도움을 주는 좋은 골프장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갑 기자 kkk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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