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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조 TK엘리베이터 신임 대표./ TK엘리베이터 제공 |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티케이엘리베이터코리아(TK엘리베이터)는 지난 14일 이사회를 소집해 조영조(사진)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영조 대표는 지난 20년간 승강기 세일즈 엔지니어링ㆍ마케팅ㆍ기획ㆍ영업 등 업무를 수행한 전문가다. 2019∼2025년 독일 글로벌 철도시스템 기업인 크노르 브렘제(Knorr-Bremse) 한국 대표를 역임했다. 연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현대정보기술ㆍ현대중공업ㆍ오티스엘리베이터 등에서 근무한 경력도 있다.
조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메이저 업체인 티케이엘리베이터의 혁신기술과 한국 시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티케이엘리베이터코리아 대표를 맡게 돼 기쁘다”며 “고객 만족 중심의 안전한 모빌리티 설루션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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