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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ura M 소프트웨어 출시...국내형 BIM 기반 공정/기성 관리의 표준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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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0-28 13:25:47   폰트크기 변경      

토목 분야의 BIM 컨설팅 및 BIM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기업 케이씨엠씨는 지난해 BIM 기반 디지털 통합 관리 시스템 'NeXura'를 첫 공개한 이래로 건설 주요 단계(설계지원, BIM 모델링 자동화, 정보관리 및 수량/내역, 공성/기성, 시공 시뮬레이터)에 최적화 된 5개의 모듈형 소프트웨어 중 'NeXura M(BIM 정보관리 및 수량/내역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출시할 예정이다.

앞서 케이씨엠씨는 LH BIM 단지분야(설계단계) 소프트웨어인 ‘LH CDS+ for Manage(설계예산서 작성 소프트웨어)’를 출시한 이력이 있으며, 현재는 해당 소프트웨어를 통해 이틀간에 걸쳐(지난 16, 17일) 안정화 및 검증을 위해 설계사 100여명에게 교육을 진행했다.

LH CDS+ for Manage 소프트웨어의 기능 교육을 진행하는 케이씨엠씨



‘NeXura M’은 해당 ‘LH CDS+ for Manage’ 소프트웨어의 경험 실적을 바탕으로 BIM 기반 공정/기성 관리에 필요한 기초 데이터를 관리하는 기능을 포함 시켜 통합관리의 최적화시킨 소프트웨어이다.

핵심내용으로 BIM 모델의 속성정보를 작업분류체계(WBS)를 기반으로 관리하여 BIM Data의 객체별, 시설별, 공종별 관리가 가능하고, WBS 기반 데이터 통합 체계를 구축하여 건설사업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Data 관리 혁신기술 소프트웨어이다.

NeXura M 홈페이지 일부 화면



'NeXura M' 소프트웨어의 기능은 ▲BIM 모델에 작성되어 있는 건설정보(BIM Data)를 오류 없이 사용자가 편리하게 활용하기 위한 준비절차인 'BIM 모델(BIM Data)관리 기능, ▲BIM 모델이 가진 다양한 건설정보(BIM Data)를 정보 유형별로 관리하는 '속성정보 관리 기능', ▲BIM 모델과 기존 확립된 기본 단가(Unit Cost)를 활용해 공사수량(Quantity)과 공사비용(Cost)를 산출하는 '내역정보 관리 기능', ▲BIM 기반 공정/기성 관리에 필요한 기초 데이터인 공종(Activity)을 관리하는 '공정정보(Activity) 관리 기능‘ 크게 4가지로 구분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NeXura M'은 일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트라이얼 버전이 선 출시 되고, 최종 정식 버전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NeXura M’은 홈페이지를 통해 트라이얼 버전을 체험할 수 있다.

케이씨엠씨는 이번 트라이얼 버전 배포를 시작으로 관리자 중심의 BIM 설계데이터 검증으로 BIM 성과품 품질 확보가 되며 국내 전면 BIM 설계 시행의 맞춰 통합관리에 적합한 소프트웨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확한 정보는 NeXura 홈페이지와 NeXura M 홈페이지에서 최신 업데이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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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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