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최지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구리갈매역세권 A-2BL 아파트 건설공사 3공구’가 금강주택(대표 최상순)의 품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30일 조달청에 따르면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인 이 공사에 대한 가격개찰 및 입찰금액 심사 결과, 금강주택이 예정가격 대비 95.30%인 496억원을 투찰해 종합심사 1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금강주택은 65%의 지분으로 거송종합건설(15%), 엘티삼보(10%), 삼양건설(10%)과 공동수급체를 구성했다.
이에 앞서 집행한 ‘구리갈매역세권 A-5BL 아파트 건설공사 4공구’는 에이스건설(대표 원경환)이 예정가격 대비 96.86%인 536억원을 써내 종합심사 1순위를 차지했다.
에이스건설은 60%의 지분을 갖고 대우산업개발 및 트래콘(각 20%)과 공동수급체를 꾸렸다.
최지희 기자 jh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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