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최지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남양주왕숙2 A-3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가 일성건설(대표 백종탁)의 품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5일 조달청에 따르면 전날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인 이 공사에 대한 가격개찰 및 입찰금액 심사 결과, 일성건설이 예정가격 대비 90.00%인 1532억원을 투찰해 종합심사 1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성건설은 65%의 지분으로 장원토건(25%), 웰크론한텍(10%)과 공동수급체를 구성했다.
같은 날 집행한 ‘부천종합운동장역세권 A-1BL 및 A-2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는 시티건설(대표 김기민)이 예가 대비 93.21%인 1285억원을 써내 종합심사 1순위를 차지했다.
최지희 기자 jh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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