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최지희 기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수요의 ‘신내4 공공주택지구 조성 및 건설공사’가 서한(대표 정우필)의 품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17일 SH에 따르면 최근 종합평가낙찰제 방식인 이 공사에 대한 가격개찰 및 입찰금액 심사 결과 서한이 예정가격 대비 90.04%인 3097억원을 투찰해 종합평가 1순위에 올랐다. 서한은 지분 51%를 쥐고, 삼환기업(지분 49%)과 손을 잡고 이 공사에 참여했다.
또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수요의 ‘시흥거모 A-5BL 공동주택 건설공사 2공구’는 신영씨앤디(대표 이승민)가 예가 대비 90.69%인 1082억원을 투찰해 종합심사 1순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경산대임 B-1BL 공동주택 건설공사’는 태영건설(대표 최진국)이 예가 대비 95.28%인 766억원을 써내 종합심사 1순위에 앉아 수주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최지희 기자 jh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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