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엔지니어링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안양·과천 지역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김장 지원 활동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선진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선진엔지니어링 제공

[대한경제=안재민 기자] ㈜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이사 배성진)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지난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안양·과천 지역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김장 지원 활동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선진엔지니어링은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김장 봉사활동을 통해 안양 지역 160가정에 김장김치 약 350포기, 과천 지역 50가정에 백김치·동치미 50박스를 전달했다. 또 두 복지관에 각각 2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배성진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 겨울을 준비하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진엔지니어링은 장애인 바리스타 사내 카페 운영과 장애인 고용 확대 등 포용적 직장 문화를 확산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안재민 기자 j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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