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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트한의원, 양재초 학생 대상 ‘척추 건강’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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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1-24 16:02:28   폰트크기 변경      
성장기 척추 건강과 비만 연관성까지 짚은 통합 건강 교육

다이트한의원 서울점의 주하정 원장이 양재초등학교 3·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척추 건강 교육 강의를 진행했다.다이트한의원 서울점의 주하정 원장이 양재초등학교 3·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척추 건강 교육 강의를 진행했다.
다이트한의원 서울점의 주하정 원장이 양재초등학교 3·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척추 건강 교육 강의를 진행했다.

[대한경제=김태형 기자] 다이트한의원 서울점의 주하정 원장이 서울특별시한의사회 교의 자격으로 양재초등학교 3·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척추 건강 교육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성장기 학생들에게 증가하고 있는 ‘거북목 증후군’, ‘라운드 숄더(라운드 숄더 자세)’ 등 현대 생활습관성 척추 문제를 예방하고 올바른 자세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주 원장은 강의에서 스마트폰·태블릿 사용 증가로 인한 거북목(Forward Head Posture), 책상·의자 높이 불균형으로 나타나는 라운드 숄더와 척추 전만 변화, 그리고 잘못된 가방 착용 습관이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자세 교정 동작 시연, 바른 앉기, 서기 실습, 교실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1분 스트레칭 등을 직접 지도했다.

특히 성장기 초등학생들이 가장 흔히 겪는 경추, 흉추 균형 문제를 중심으로, 고개가 앞으로 빠지는 자세 교정법, 어깨 말림(rounded shoulders)을 개선하는 핵심 스트레칭, 책가방 무게 분산 및 착용법, 수업 중 쉽게 무너지는 자세를 유지하는 요령 등 실제 생활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천 방법을 제시했다.

주하정 원장은 “성장기에는 체중 증가나 운동 부족, 스마트기기 사용 습관이 척추와 체형에 빠르게 반영된다”며 “비만은 척추에 과부하를 줘서 거북목·라운드 숄더를 악화시키는 만큼, 올바른 생활습관과 체중 관리가 척추 건강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활동은 다이트한의원 서울점이 서울특별시한의사회(서울한의사회)의 ‘교의사업’(학교 주치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사회 내 청소년 건강증진에 나선 일환이다.

특히, 다이트한의원 서울점에서는 지난 2025년 위촉된 원장단 4인이 해당 교의사업을 통해 청소년 비만 예방 및 건강 교육에 주력해 왔다. 향후 다이트한의원은 이러한 학교 현장 강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면서, 학생들의 척추 및 체형 관리, 생활습관 교정, 건강교육 콘텐츠 제공 등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태형 기자 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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