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최지희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수요의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인 ‘남강댐(Ⅰ) 광역상수도 노후관 개량사업 시설공사(1공구)’가 두산건설(대표 이정환)의 품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25일 한국수자원공사는 최근 이 공사에 대한 개찰 및 입찰 금액 심사 결과, 두산건설이 예정가격 대비 85.45%인 1267억원을 투찰해 종합심사 1순위에 올랐다. 두산건설은 지분 51%를 확보하고, 정우개발(25%), 대남건설(24%)과 공동수급체를 구성했다.
같은 날 개찰한 ‘남강댐(Ⅰ) 광역상수도 노후관 개량사업 시설공사(2공구)’는 대보건설(대표 김성호)이 예가 대비 97.03%인 461억원을 써내 1순위를 차지해 수주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최지희 기자 jh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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