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최지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올해 마지막 종합심사낙찰제 방식 아파트 건설공사인 '인천계양 A-10BL 아파트 건설공사 4공구'가 대우건설(대표 김보현)의 품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3일 조달청에 따르면 최근 이 공사에 대한 개찰 및 입찰금액 심사 결과, 대우건설이 예정가격 대비 92.22%인 1167억원을 투찰해 종합심사 1순위를 차지했다. 대우건설은 80%의 지분을 갖고 브니엘네이처(20%)와 공동수급체를 구성했다.
최지희 기자 jh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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