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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건설, 부천대장ㆍ인천계양 민참 우선협상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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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2-10 17:56:11   폰트크기 변경      
LH 제6-2차 민참 심의서 GS건설 제압…“3개 블록 시너지 극대화”

LH 제6-2차 부천대장 A-9블록 민참사업 조감도. /사진= 극동건설


[대한경제=백경민 기자] 극동건설이 부천대장 A-9블록ㆍ인천계양 A-16ㆍA-18블록 일대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이하 민참사업)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확보했다.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제6-2차 민참사업에 대한 심의 결과, 극동건설 컨소시엄이 총 944.56점을 받아 GS건설 컨소시엄(총 930.57점)을 누르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블록별 점수는 △부천대장 A-9블록 942.03점 △인천계양 A-16블록 943.53점 △인천계양 A-18블록 948.02점 등이다.

제6-2차는 민간사업비(추정) 총 4632억원 규모로, △부천대장 A-9블록(574호) 1689억원 △인천계양 A-16블록(434호) 1319억원 △인천계양 A-18블록(782호) 1624억원 수준이다. 부천대장 A-9블록과 인천계양 A-16블록은 분양전환 공공임대, 인천계양 A-18블록은 통합공공임대로 각각 추진된다.

극동건설 팀은 이날 심의에서 3개 사업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단지 조성 계획을 제시했다. 부천대장 A-9블록은 대형 중앙광장 계획을 바탕으로 외부공간과 커뮤니티시설을 다양하게 계획했다. 인천계양 A-16블록은 돌봄 특화 단지로 문화공원과 키즈 프랜들리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강조했고, 인천계양 A-18블록은 고령자복지주택을 포함한 공공임대단지로 부대복리시설을 확대하는 한편, 공공보행로와 커뮤니티시설, 외부공간과의 연계를 강화했다.

극동건설은 51%의 지분으로 중흥토건(17%), 서한(15.5%), 대경건설(10%), 신동아종합건설(3.25%), 삼호(3.25%)와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설계는 라온아크테크 등이 맡는다.

한편, 제6-1차 남양주왕숙2 A-6ㆍA-7블록은 대보건설 컨소시엄 단독 구도로 지난 9일 재공모에 따른 사업신청서를 마감했다. 대보건설은 51%의 지분으로 남광토건(19.5%), HJ중공업(19.5%), 우호건설(6%), 국제건설(4%)과 손을 잡았다. 설계는 강남건축, 이어담건축 등이 맡는다.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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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부
백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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