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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파크 조감도. 사진 / 대우건설 제공 |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산97-12번지 일원에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파크’를 분양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0~134㎡ 총 71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0㎡A 4가구 △84㎡A 421가구 △84㎡B 44가구 △84㎡C 110가구 △84㎡D 57가구 △84㎡E 69가구 △134㎡A 1가구 △134㎡B 1가구 △134㎡C 3가구 등이다.
특히 이 단지는 SK하이닉스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규모를 기존 120조원에서 600조원 수준으로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교통환경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030년까지 산단을 관통하는 국도 45호선 이설‧확장사업을 완료하고, 산단 중심으로 격자형 고속도로망을 구축하는 한편, 출퇴근 편의를 위해 경강선 등 연계 철도망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인근 양지IC를 통해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등 차량을 이용한 광역 접근성이 우수하다. 올해 초에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안성~용인~구리 구간이 개통돼 서울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전 주택형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 설계(일부 타입 제외)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주변보다 높은 단지 레벨을 통해 조망권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했다. 자연 경관과 어우러지는 세련된 라인과 입체감 있는 입면 디자인으로 푸르지오만의 고급스러운 외관 설계가 적용되며, 도시의 야경과 어우러진 옥탑 경관조명(일부 동)을 통해 고급스러운 스카이라인을 구현한다.
100% 지하 주차장 설계를 통해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한다.
커뮤니티 시설은 스크린 골프, 골프클럽, 피트니스 클럽, GX 클럽, 샤워실 등을 갖춘 ‘스포츠 존’과 그리너리 카페(작은도서관), 공유오피스, 독서실, 주민회의실 등이 마련된 ‘커쳐, 에듀 존’,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시니어클럽(경로당)이 있는 ‘케어 존’ 등으로 구성된다.
전 주택형에 안방 드레스룸과 현관 창고가 마련되며 전용면적 80㎡A, 84㎡A‧C‧D타입의 경우 알파룸이, 전용면적 84㎡B‧E타입의 경우 팬트리가 있어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또한, 전용면적 134㎡A‧B‧C 3가지 타입의 펜트하우스로 특별한 주거 경험을 제공한다.
계약금은 5%로, 이 중 1차 500만원 정액제를 제공하며, 거주의무기간이 없고, 6개월 전매제한으로 중도금 대출 체결 전 전매가 가능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파크는 현재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직주근접 입지에 위치해 대표적인 배후 주거지가 될 전망”이라며 “특히, ‘푸르지오’ 브랜드 가치에 맞춰 차별화된 상품 설계를 적용한 만큼 합리적인 분양 조건에 브랜드 신축 단지를 선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박노일 기자 roy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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