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아시아나항공, 2000억원 규모 영구채 발행 추진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5-12-23 17:19:35   폰트크기 변경      

이사회 결의…고환율 대응 재무건전성 강화 목적
신용등급 BBB+ 회복…2019년 이후 7년 만에 자체 신용으로 영구채 발행


아시아나항공 A380 GWX-F16-T / 아시아나항공 제공


[대한경제=김희용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대규모 자본확충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은 23일 이사회를 통해 자본확충을 위한 영구채 2000억원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영구채 발행 목적은 상반기 이후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고 고환율 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자본을 확충함으로써 부채비율 개선 등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신용등급 평가에서 아시아나항공은 1단계 상승한 BBB+를 획득했다. 이는 2015년 이후 10년 만에 BBB+ 등급을 회복한 것이다. 지난 8월 화물기사업부 매각 완료로 합병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되고, 11월 영구전환사채 차환 시 대한항공의 전액 인수로 아시아나항공의 그룹 내 중요도 및 모회사 지원 의지가 확인된 것이 등급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신용등급 상승 및 통합 기대감으로 2019년 이후 약 7년 만에 시장에서 신용보강 없이 자체 신용으로 영구채 발행을 성공한 것”이라며 “안정적인 통합을 위한 재무건전성 강화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희용 기자 hyong@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건설산업부
김희용 기자
hyong@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