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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남양주시장 선거...국민의힘 2명, 민주당 7명 등 총 9명 안팎으로 출마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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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1-09 20:03:08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고현문 기자]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약 6개월 앞두고 남양주시 정치 지형의 변화 가능성에 지역 정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남양주 지역 국회의원 3석은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하고 있는 반면, 시장은국민의힘 소속으로 여야 간 엇갈린 권력 구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민선 9기 남양주시장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2명, 더불어민주당 7명 등 총 9명 안팎으로 출마 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 현직 시장과 전직 시장 맞대결 가능성

국민의힘에서는 주광덕 현 남양주시장과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이 출마 의사를 비교적 분명히 밝힌 상태다. 이외 인사들은 아직까지 공개적인 행보를 자제하며 상황을 관망하고 있다.

주광덕(65) 시장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동부지검 검사로 재직했다.


이후 정치권에 입문해 제18대 국회의원(한나라당), 제20대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을 지냈으며, 박근혜 정부 당시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을 역임했다.


제8회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후보를 꺾고 제9대 남양주시장에 당선돼 현재까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조광한(67) 전 시장은 전북 군산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했다.


김대중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노무현 정부에서 홍보기획비서관과 총괄부대변인을 지냈다.


제7회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남양주시장에 당선됐으나, 이후 정치 노선 갈등으로 탈당했다.


2023년 9월 국민의힘에 입당해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남양주병 당협위원장과 당 전략기획특별위원 등을 맡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군 다수 포진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한정 전 국회의원, 최현덕 전 남양주시 부시장, 이원호 변호사의 출마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외에도 이창균 전 경기도의원, 백주선 변호사, 윤용수 경기도의원, 임윤태 변호사 등이 잠재 후보군으로 언급되고 있다.

김한정(62) 전 의원은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럿거스대학교 대학원 국제정치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평화민주당 김대중 총재 공보비서관으로 정계에 입문해 대통령 제1부속실장,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정책특별보좌관 등을 지냈다.


2014년 남양주시장 선거에 도전했으나 고배를 마셨고, 이후 2016년부터 남양주을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21대까지 연임했다. 현재는 한미의회교류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다.

최현덕(59) 전 부시장은 경기도 광주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경기도청 경제투자실장 등 요직을 거쳐 남양주시 부시장을 역임했다. 제21대 총선 경선에서 탈락한 이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주거복지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 당내 핵심 직책을 수행 중이다.

이원호(55) 변호사는 전라남도 장성군 출신으로 동국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 후 제44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2005년 사법연수원을 마치고 변호사 개업과 더불어민주당 가짜뉴스 관련 업무담당으로 활동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특보이자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대통령 직속 자문위원으로 위촉받아 중앙과 지역을 잇는 정책적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남양주=고현문 기자 khm41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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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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