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상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이사 사장./사진: 한국타이어 제공 |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북미 핵심 시장을 중심으로 혁신 기술력과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기반 성장 전략 실행에 속도를 낸다.
한국타이어는 1월 3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12의 제3라운드 ‘마이애미 E-Prix’와 2월 2일 ‘투모로우 골프 리그(TGL)’ 시즌 2 경기가 연달아 개최되는 시점을 활용해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이상훈 한국타이어 대표이사는 경기 현장을 직접 찾아 글로벌 후원 자산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기술력과 브랜드 자산을 북미 비즈니스와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전략을 현장에서 구체화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와 TGL 경기 현장에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 및 핵심 딜러사 관계자도 초청해 딜러 네트워크와의 신뢰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가 단독 후원 및 공급하는 포뮬러 E의 전기차 레이싱 전용 타이어는 극한의 레이싱 환경에서 기술력을 검증받고 있다. 포뮬러 E 무대에서 축적된 데이터는 전동화 기술의 핵심 자산으로, 북미 시장 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는 동력이 된다.
TGL 후원은 혁신 테크놀로지 기반 브랜드 전략을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영역으로 확장하는 활동이다. 한국타이어는 TGL 최초의 ‘오피셜 타이어 파트너’이자 ‘파운딩 파트너’로 시즌 2부터 참여해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 노출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상훈 대표이사는 “북미 시장은 한국타이어의 기술 경쟁력과 프리미엄 가치가 검증되는 핵심 무대”라며 “포뮬러 E와 TGL을 통해 전동화 기술 리더십과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영역에서의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북미 시장은 한국타이어 전체 매출의 약 25~30%를 차지하는 주요 거점이다. 한국타이어는 미국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루시드 모터스를 비롯해 포르쉐, BMW, 아우디, 포드, GMC 등 현지 주요 완성차 브랜드의 핵심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OE)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