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9일까지 HUG 안심전세포털 신청 가능
올해 3000가구 이상 공급 예정…전년보다 67% 늘어
[대한경제=황은우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오는 30일부터 총 700호 규모의 제9차 든든전세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HUG는 이번 제9차 공고를 통해 서울, 인천, 경기 부천 등 수도권 도심 지역 및 부산에 총 700가구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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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전세주택은 HUG가 전세보증금을 대신 갚아준 주택을 직접 매입하여 무주택세대에게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으로, 임차인은 HUG가 임대인이기 때문에 전세금 미반환에 대한 우려 없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다.
아울러 주변 시세 대비 약 90% 수준의 저렴한 보증금으로 최장 8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는 게 HUG의 설명이다.
입주 희망자들은 2월9일까지 ‘HUG 안심전세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HUG는 무주택 여부 등 자격 요건 검증을 거쳐 4월30일 최종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모집공고일부터 안심전세포털의 입주자모집공고문 또는 HUG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HUG는 올해 지난해 공급 규모인 1800가구보다 약 67%가 늘어난 총 3000가구 이상의 든든전세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윤명규 HUG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제9차 든든전세주택 입주자 모집공고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올해는 공급 규모를 더욱 늘리고 품질관리도 강화하여 청년, 신혼부부 등 무주택 가구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황은우 기자 tu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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