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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카 작년 직영인증중고차 판매 41% 증가…그랜저 최고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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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1-29 14:00:31   폰트크기 변경      
라이브 방송 통한 구매 8% 성장…비대면 중고차 거래 확산

이미지: 리본카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지난해 전체 판매량이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리본카가 2025년 자사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SUV와 경차 등 주요 차종의 판매가 확대되며 중고차 구매 시 단순한 가격보다 차급 대비 가치와 실용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실속형 소비’ 흐름이 나타났다.

지난해 리본카 고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직영인증중고차는 ‘현대 그랜저’였다. 그랜저는 연식 경과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구매 접근성이 높아진 반면, 주행 성능과 넓은 실내 공간, 옵션 만족도 등 핵심 상품성은 그대로 유지돼 ‘차급 대비 가성비’가 뛰어난 대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그랜저에 이어 기아 카니발, 제네시스 G80, 기아 K5, 기아 쏘렌토가 상위권에 올랐다.

차종별로는 SUV·MPV 판매가 전년 대비 36% 증가하며 전체 판매의 29%를 차지했다. 경차 판매도 34% 늘었다. 경차는 차량 가격 자체가 비교적 낮을 뿐 아니라 보험료와 세금 등 전반적인 유지비 부담이 적어 실속형 소비자들의 선택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전기ㆍ수소차 판매는 전년 대비 2.7배 증가했다. 중고 전기차는 신차 대비 가격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큰 반면 연료비 등 운행 비용 부담이 적어 경제성과 실용성을 함께 고려한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비대면 구매 방식도 확산됐다. 리본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차량 구매를 완료한 고객 수가 전년 대비 8% 증가했다.

리본카 관계자는 “단순한 가격보다 차급 대비 가치를 꼼꼼하게 따지는 고객이 늘면서, 직영 시스템 기반의 품질 관리와 투명한 정보 제공이 신뢰를 형성하고 판매 성장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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