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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건축설계·CM·감리용역 36건 ‘주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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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2-03 08:37:20   폰트크기 변경      

GIST 부설 AI영재학교 설계공모 심사

신내4 공공주택지구 CM등도 개찰

민간부문 목동5단지 설계 경쟁 촉각



[대한경제=전동훈 기자] 이달 공공부문에서 중대형 건축설계ㆍCM(건설사업관리)ㆍ건축감리용역의 심사ㆍ개찰이 잇따라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일 조달청에 따르면 이달 추정가격 10억원 이상 건축설계공모 6건(91억원)과 추정가격 20억원 이상 CMㆍ감리 30건(2155억원)이 주인을 찾을 예정이다.

건축설계분야 최대 승부처로는 광주과학기술원 수요의 ‘GIST 부설 AI영재학교 설계공모’가 꼽힌다. 설계비 30억원으로, GIST는 3일 작품접수를 마감한 뒤 10일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가린다.

이 밖에 △서울화계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축(12억원ㆍ이하 설계비, 4일ㆍ이하 심사일) △대관령면 강원형공공주택 건립(13억원, 5일) △태화강 친환경 목조전시장 및 목조전망대 건립(12억원, 9일)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건립(11억원, 23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충청지역본부 청사 건립(13억원, 24일) 등도 설계사를 선정한다.

CM용역 가운데서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수요의 ‘신내4 공공주택지구 조성 및 건설공사’가 최대 규모 사업으로 꼽힌다. 추정가격 202억원으로, 10일 개찰을 앞두고 있다.

100억원대 CM용역 3건도 이달 사업권의 향방이 갈릴 전망이다.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건립공사(168억원, 10일), 남양주왕숙 A-6BL 및 S-18BL 아파트 건설공사(183억원, 11일), 에코델타시티 12ㆍ15BL 민간참여 공공주택건립사업(175억원, 12일) 등이 대상이다.

특히 이달에는 전국 경찰청 신ㆍ증축 사업을 대상으로 한 CM용역 개찰이 집중해 이를 둘러싼 수주 경쟁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청주서원경찰서 신축(약 30억원, 4일), 증평경찰서 신축(약 28억원, 4일), 부산해운대경찰서 신축(약 42억원, 5일), 충북경찰청 수사동 증축(약 31억원, 26일) 등이 대표적이다.

건축감리 분야에서는 경북 경산시 수요의 ‘펜타힐즈 더블유 주거복합 신축공사 건축감리용역’이 이달 최대어로 꼽힌다. 추정가격 399억원으로, 이날(2일) 개찰한다.

약 3443가구 규모로, 아이에스동서가 시행ㆍ시공을, 기안건축사사무소가 설계를 각각 맡았다. 감리 대상 공사비는 약 1조7827억원에 달한다.

이와 함께 경기 양주시 수요의 ‘양주옥정지구 중상1, 복합1블록 주상복합 신축공사 건축감리 용역’도 2일 주인을 찾는다. 추정가격은 189억원이다.

한편 민간 부문에서는 서울 목동5단지 재건축 설계사 선정이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총 3930가구 규모로, 인근 단지의 설계비 단가와 연면적을 고려할 때 설계비는 100억원을 상회할 것이란 관측이다. 현재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ㆍ부관사) 간 3파전 구도로, 설계사 선정을 위한 전체회의는 이달 21일 열릴 예정이다.


전동훈 기자 j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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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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