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3천만원대 전기세단”…BYD, 씰 후륜구동 2종 출시 [신차열전]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6-02-02 14:52:27   폰트크기 변경      
최고출력 313마력ㆍ제로백 5.9초…주행거리 449㎞

사진: BYD코리아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BYD코리아가 중형 전기 세단 씰(SEAL)의 후륜구동 트림 2종을 새로 출시하며 가격 경쟁력을 강화했다. 보조금을 받으면 30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어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다.

BYD코리아는 2일 서울에서 씰 후륜구동(RWD) 트림 2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로 씰 라인업은 기존 다이나믹 사륜구동(AWD) 트림과 함께 총 3개 제품군으로 확대됐다.

새로 선보인 후륜구동 트림은 최고 출력 230㎾(약 313마력)의 후륜 싱글 모터를 탑재했다. 최대 토크 360Nm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5.9초 만에 도달하는 성능을 제공한다. 82.56㎾h 용량의 BYD 블레이드 배터리를 적용해 환경부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49㎞다.

주목할 점은 에너지 효율이다. BYD의 e-플랫폼 3.0 기반으로 세계 최초의 8-in-1 파워트레인과 고효율 히트펌프 시스템을 적용해 저온 주행거리 400㎞(환경부 인증)를 확보했다. 겨울철 주행거리 감소 우려를 상당 부분 해소한 셈이다.

안전 사양도 대폭 강화했다. 전방 충돌 경고 및 긴급 제동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사각지대 감지, 차로 중앙 유지와 차간 거리 조절을 동시에 지원하는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ICC) 등 주요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전면 기본 적용된다. 에어백은 운전석ㆍ조수석, 앞좌석 사이드, 앞좌석 센터, 사이드 커튼형, 뒷좌석 사이드 등 총 9개를 탑재했다.

이번 후륜구동 트림은 씰과 씰 플러스 2종으로 구성된다. 씰은 셀투바디(CTB) 차체와 전륜 더블위시본 서스펜션, 타공 브레이크 디스크 등 핵심 기본기를 유지하면서 실용성을 강조했다. 씰 플러스는 모터와 서스펜션, 전자식 차일드락 등 일부 사양을 제외하고 최상급 트림인 다이나믹 사륜구동과 동등한 수준의 편의장비를 갖췄다.

가격은 씰 3990만원, 씰 플러스 4190만원(세제혜택 적용 후, 보조금 적용 전 기준)이다. 국고 보조금과 지방 보조금을 모두 받으면 2개 트림 모두 실구매가 기준 300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산업부
강주현 기자
kangju07@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