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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주택사업 경기전망, 서울 113.0 도달…수도권도 107.3까지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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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2-12 11:09:43   폰트크기 변경      
수도권 전반 가격 상승 영향…전국 기준으로는 95.8 이르러

[대한경제=황은우 기자] 수도권 전반에서 집값 상승 흐름이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석 달 연속 개선됐다.


자료사진: 주택산업연구원 제공.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2월 서울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가 전월 대비 5.7포인트(p) 상승한 113.0으로 조사됐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기준으로는 전월 대비 15.3p 상승한 95.8로 조사됐다.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는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경기를 낙관적으로 내다보는 업체 비율이 더 높음을 의미한다. 100을 밑돌면 그 반대 경우다.

수도권 전체로는 전월 대비 11.9p 오른 107.3이었고 경기(109.0)가 16.5p, 인천(100.0)은 13.4p 각각 상승했다.

주산연은 “서울 주요지역의 높은 주택가격과 대출 규제로 인해 수요가 인천ㆍ경기 지역으로 빠르게 전이되는 탈서울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수도권 전반의 가격 상승 압력이 확대되며 주택시장에 대한 사업자들의 심리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고 진단했다.

비수도권은 16.0p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광역시는 10.2p 오른 99.1, 도 지역은 20.3p 상승한 89.0으로 조사됐다.

5대 광역시는 부산(87.5)이 8.1p 하락한 것을 제외하면 광주(95.0) 25.5p, 울산(118.7) 24.6p, 대구(92.5) 7.4p, 대전(94.4) 5.6p 순으로 모두 상승했다. 세종(106.6)도 6.6p 올랐다.

도 지역은 충북(90.9) 27.3p, 제주(84.2) 21.7p, 경남(100.0) 21.5p, 충남(87.5) 20.9p, 경북(94.1) 20.8p, 강원(85.7) 19.1p, 전북(92.8) 17.8p, 전남(76.9) 13.3p 순으로 모두 상승했다.

황은우 기자 tu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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