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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부산공장, 26년 만에 누적생산 ‘400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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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2-12 10:51:04   폰트크기 변경      
SM5 95만대 최다 생산…내연기관ㆍ전기차 혼류 생산 허브로 진화

지난 11일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개최된 누적 생산량 400만대 돌파 기념 행사에서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르노코리아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이 2000년 출범 이후 26년 만에 누적 생산량 400만대를 돌파했다.

르노코리아는 12일 부산공장에서 기념 행사를 열고 이 같은 성과를 발표했다. 부산공장은 르노그룹 내 D/E 세그먼트 생산을 책임지는 글로벌 허브로, 국내 약 220만대와 해외 약 180만대를 출고하며 르노코리아 성장의 핵심 역할을 해왔다.

부산공장에서 가장 많이 생산된 차량은 중형 세단 SM5로 총 95만4000대를 기록했다. SM3가 80만5000대, 닛산 로그가 58만5000대로 뒤를 이었다.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은 “400만대 이상을 생산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과 임직원들의 뛰어난 역량”이라며 “이번 400만대를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으로 삼아 500만대 생산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공장은 르노그룹의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2027’에서 핵심 생산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룹 내 글로벌 공장 대상 주요 품질 관리 지표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하나의 생산 라인에서 최대 4개 플랫폼, 8개 차종을 생산할 수 있는 혼류 생산 체계도 구축했다.

특히 지난해 1월에는 국내 자동차 기업 최초로 내연기관 생산 라인을 전기차 조립까지 가능한 라인으로 전환했다.

이를 기반으로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 글로벌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 ‘폴스타 4’ 등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를 동시에 생산하는 미래차 생산 허브로 자리잡았다.


지난 11일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개최된 누적 생산량 400만대 돌파 기념 행사에서 르노코리아 임직원들이 글로벌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르노코리아 제공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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