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김수정 기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최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2026 KIND 플래닝 데이(Planning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말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의결된 새정부의 해외건설 정책방향 등을 반영한 2026년도 업무 계획의 세부 이행 방안을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성과목표 달성을 위한 임직원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Designing Values, Steering Our Future’(가치를 설계하고, 미래를 선도하다)라는 행사 슬로건을 통해 KIND의 새로운 도약과 혁신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KIND가 올 한 해 집중 추진할 5대 이행계획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주요 과제로는 △혁신기술 기반 글로벌 협력으로 우리 기업 해외진출 선도 △해외 인프라 펀드 확대로 우리 기업 EP+F(설계ㆍ조달+금융) 전환 지원 △글로벌 사업 개발 역량의 전 주기적 고도화 △공공성ㆍ상생ㆍ고부가가치 중심 전략사업 해외진출 지원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확립 등이 발표됐다.
주제 발표 직후 이어진 질의응답 세션은 단순한 일문일답 형식을 탈피하여 자유로운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은 수평적인 분위기 속에서 각자의 시각을 가감 없이 공유하며 구체적인 실행 아이디어를 다수 발굴하는 등 실질적인 변화를 모색하는 역동적인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KIND 관계자는 “수립된 계획들을 차질 없이 이행해 우리 기업들의 해외 수주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수정 기자 crys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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