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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이앤씨-아람코, 중동 시장 전략적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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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2-19 16:45:05   폰트크기 변경      

아람코 조달 및 공급망 관리 수석부사장이 서울 SGC E&C 본사를 방문해 전략적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SGC E&C 이창모 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안찬규 부회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아람코 술라이만 알 루바이안(Sulaiman M. Al Rubaian) 수석 부사장(왼쪽에서 일곱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SGC E&C 제공.

[대한경제=김승수 기자] SGC E&C(대표 이우성ㆍ이창모)는 최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세계적인 종합 에너지·화학 기업인 아람코(Aramco)와 중동 시장 내 전략적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논의에는 아람코 조달 및 공급망 관리 수석부사장인 술라이만 알 루바이안(Sulaiman M. Al Rubaian)이 이끄는 아람코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SGC E&C(SGC이앤씨) 안찬규 부회장, 이창모 사장이 배석했다.


SGC이앤씨가 2024년 중동(사우디아라비아)에서 수주한 프로젝트는 △5억1200만 달러 규모 에틸렌·프로필렌 설비 공사 △1억9100만 달러 규모 아이소프로필 알코올 설비 공사 △1억 7700만 달러 규모 EVA 설비 공사 △1억 6900만 달러 규모 PDH/PP 설비 공사를 포함해 총 10억 달러 이상이다.


이날 SGC이앤씨는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 정보를 아람코와 공유했다.


아람코는 SGC E&C의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업체들과의 협력 활동과 우수한 HSE(보건∙안전∙환경) 성과를 확인했으며, SGC E&C는 자사의 현지 실행력과 리스크 관리 전문성을 강조했다. 양사는 향후 새로운 사업 기회를 위한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술라이만 알 루바이안 아람코 조달 및 공급망관리 수석부사장은 “고도의 설계 및 검증된 기술력과 역량을 갖춘 SGC E&C와 전략적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람코는 향후 양사 간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창모 SGC이앤씨 대표이사는 “이번 방문은 SGC E&C가 세계적인 종합 에너지·화학 기업인 아람코와 건설적 협력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사우디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장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중동 시장 내 글로벌 EPC 파트너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수 기자 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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