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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럭셔리 빌트인 주방 브랜드 ‘데이코’ 가전이 미국 플로리다주 비에라의 고급 주택단지 '아리페카’에 공급됐다. /사진: 삼성전자 제공 |
[대한경제=이계풍 기자] 삼성전자는 럭셔리 빌트인 주방 브랜드 데이코 가전을 미국 플로리다주 비에라(Viera)의 고급 주택단지 ‘아리페카(Aripeka)’ 전 세대에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랜도 인근 ‘스페이스 코스트’에 위치한 비에라는 우주·항공 산업 중심지로, 고급 주거 환경을 갖춘 지역이다. 아리페카는 4개 맞춤형 건설사가 협력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인 260세대 규모의 프리미엄 단독주택 단지다.
이번 단지에 적용되는 제품은 1도어 컬럼 냉장·냉동고, 풀 컬럼 와인셀러, 식기세척기, 48형 듀얼 스팀 레인지, 프로 캐노피 월 후드 등 6종이다. 컬럼 냉장고는 내부 온도 편차를 ±0.5도 이내로 유지하는 미세정온 기술과 ‘푸시 투 오픈(Push to Open)’ 기능을 갖췄으며, 3D 조명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했다. 와인셀러는 3개 독립 공간을 각각 4~18도로 설정할 수 있어 와인 특성에 맞는 보관이 가능하다.
식기세척기는 ‘스톰워시+’와 ‘오토 릴리즈 도어’ 기능으로 세척·건조 성능을 강화했고, 48형 듀얼 스팀 레인지는 스팀 오븐과 컨벡션을 결합해 다양한 요리를 동시에 조리할 수 있다. 7형 스크린을 통해 조리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모든 제품은 삼성 스마트싱스와 연동돼 가전 제어는 물론 에너지 관리까지 지원한다.
이상직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아리페카에 데이코를 공급하게 된 것은 북미시장에서 삼성의 기술력과 브랜드 신뢰도가 인정받은 결과”라며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 스마트싱스를 통한 연결성까지 두루 갖춘 데이코 라인업을 통해 북미 B2B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계풍 기자 kp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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