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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라노 올림픽 코리아하우스는 18일간 3만 3천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 CJ그룹 제공 |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CJ그룹이 밀라노ㆍ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경기장 안과 밖에서 후원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CJ그룹이 후원하는 최가온 선수는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금메달은 대한민국 첫 설상 종목 금메달이자 올림픽 스노보드 역대 최연소 금메달 기록이다. CJ는 최가온 선수가 중학생이던 2023년부터 해외 원정 훈련과 국제대회 출전을 지원해왔다. 2024년 허리 골절 부상 재활 기간에도 후원을 이어갔다. 이후 최가온은 월드컵 3연속 우승을 거쳐 올림픽 정상에 섰다.
코리아하우스에서도 흥행이 이어졌다. CJ가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 밀라노 코리아하우스는 2월 5일부터 22일까지 18일간 운영되며 약 3만3000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았다. 사전 예약자의 74%가 이탈리아어 사용자로 집계되며 현지 관심이 높았다. 비비고, CJ ENM, 올리브영 부스에서는 K푸드ㆍK콘텐츠ㆍK뷰티를 아우르는 체험 공간을 운영했다. 한강 편의점을 모티프로 꾸민 비비고 부스의 컵 볶음면은 매일 오전 중 물량이 소진됐다.
CJ는 이번 올림픽에서 개인 후원 선수뿐 아니라 대한체육회 1등급 공식 후원사로서 팀 코리아 전체를 지원했다. 선수단 급식지원센터에 한식 식자재 30여 종을 공급하고, 올리브영은 국가대표 선수단 전원에게 K뷰티 키트를 제공했다.
CJ 관계자는 “경기장 안에서는 팀 CJ 선수들의 도전과 성과로, 밖에서는 코리아하우스를 통한 K컬처 전파로 성공적인 올림픽을 마무리했다”며 “2028 LA 하계올림픽까지 스포츠와 문화 양면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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