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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장학재단, 이공계 중심 장학생 선발…미래 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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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2-25 15:46:27   폰트크기 변경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앞줄 가운데)이 25일 ‘2026 호반장학금 전달식’에서 장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그룹 제공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호반그룹 호반장학재단은 25일 ‘2026 호반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호반장학재단은 이날 모두 25명의 장학생에게 학기당 200~300만원이 장학금을 수여했다.

호반장학재단은 올해부터 이공계 분야 인재지원을 위한 ‘호반 이노베이션 장학금’과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호반 브릿지 장학금’ 제도를 신설해 운영한다. 호반 이노베이션 장학금은 인공지능(AI), 신기술, 신소재 등 이공계열 우수 인재들의 학습과 연구를 중점 지원하고, 호반 브릿지 장학금은 지역 특성화고 우수 학생들의 심화 학습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호반그룹도 내달 ‘K-과학 인재 아카데미’를 출범하고 장기적 과학 인재 육성 플랫폼 구축과 함께 산업-사회를 잇는 연구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장학 사업 체계 개편은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 육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국가 차원에서 추진하는 미래 전략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공계열 인재 중심으로 지원을 집중하고, 지역 우수 학생 역량 강화를 뒷받침해 국가 균형 발전에도 이바지한다는 포부다.

호반장학재단은 이를 통해 올해 500여명의 장학생에게 약 1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멘토링, 컨설팅, 기술 교육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장학생들이 실질적인 취업과 커리어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은 “단순 장학금 지원을 넘어 이공계 중심 전략적 육성으로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기적 관점에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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