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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2021년 이후 중대재해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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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2-26 08:33:37   폰트크기 변경      

운반트럭 추락방지 안전지지대 지원…경량 안전모 자체 개발ㆍ배포
‘찾아가는 안전 컨설팅’…현장 종사자 의견 반영한 실효성 높은 평가


현대글로비스 CI./사진: 현대글로비스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산업현장 안전예방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현대글로비스는 25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6년 대ㆍ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협약식’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대ㆍ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으로 모기업과 협력업체가 자율적으로 안전보건 개선 활동을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현대글로비스는 물류 현장 특성을 반영한 현장 중심 안전보건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협력업체 및 현장 종사자 의견을 적극 수렴해 개선 활동을 전개한 결과, 2021년부터 현재까지 중대재해 0건을 달성하고 있다.

구체적인 활동도 눈에 띈다. 협력사 맞춤형 안전 컨설팅 프로그램 ‘글로비스가 찾아갈게요’를 운영해 사업장별 위험 요인을 진단하고 일대일 개선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자동차 운반트럭의 상ㆍ하차 작업 중 추락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화물칸 측면 안전지지대를 협력사에 무상 지원해왔고, 작업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인 2세대 안전지지대도 개발해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화물차 운전원용 경량 안전모도 자체 개발했다. 무게 250g으로 기존 산업용 안전모 대비 부피 16%, 무게 14%를 줄이면서 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인증심사를 통과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협력사의 안전이 곧 현대글로비스의 안전이라는 인식 아래 상생협력형 안전경영을 지속해왔다”며 “안전보건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산업현장 전반의 안전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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