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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3차 상법 개정안 기대감…자사주 비중 높은 증권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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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3-29 10:12:40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김동섭 기자] 3차 상법안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자사주 보유 비중이 큰 증권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26일 상상인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359원(29.94%) 급등한 1558원에 거래를 마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 외에도 SK증권(18.98%), 유화증권(6.84%), 다올투자증권(5.40%), 한화투자증권(4.02%), 현대차증권(3.72%) 등 일부 증권주들도 동반 상승했다.


전날 국회에서 상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자사주 보유 비중이 큰 증권주의 가치가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유화증권(19%), SK증권(12%), , 상상인증권(1.96%) 등이 높은 자사주 비중을 보이고 있다. 


국회 본회의는 전날 기업이 자사주를 취득하면 1년 내 소각하도록 의무화하는 상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기존 보유분은 6개월의 유예 기간을 더해 1년 6개월 안에 처분해야 한다.


박건영 KB증권 연구원은 “3차 상법개정안 통과로 기업들은 소각, 제3자 처분, 임직원보상, 종류주식 발행등 선택지를 활용할 것”이라며  “주주가치 제고에 직결되는 자사주 소각이 자사주를 활용한 임직원보상에 나서는 기업은 주가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동섭 기자 subt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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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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