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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공관위, 강원지사 후보에 우상호 단수공천…지방선거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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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2-27 11:37:09   폰트크기 변경      
광역단체장 후보 중 첫 확정…심사 결과 토대로 순차 발표

더불어민주당 김이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이 27일 국회에서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6ㆍ3 지방선거 강원특별자치도 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고 발표하고 있다. / 사진: 연합뉴스

[대한경제=강성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했다.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요 정당 중 첫 번째로 확정된 광역단체장 후보다.

김이수 중앙당 공관위원장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공관위 회의에서 후보자 역량과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 미래비전 등 종합 심사 결과, 우 전 수석을 강원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1987년 6월 항쟁 최전선에서 민주주의를 위해 싸운 우 후보는 1999년 민주당에 입당해 27년 동안 당을 굳건히 지켜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대변인으로서 당의 입이 돼 민주당의 목소리를 지켰고, 원내대표로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이끌었다”며 “당이 어려운 시간에는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헌신했다”고 평가했다.

또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정무수석에 임명돼 정부 성공, 국정 운영을 위해 헌신했다”며 “이에 중앙당 공관위는 지금까지 당을 지켜온 우 후보의 탁월한 역량이 강원도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단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공관위는 회의에서 선출직 공직자 평가 하위 20%에 해당해 경선에서 감점을 받게 될 오영훈 제주지사의 이의 신청은 기각 처분했다고 전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선출직평가위원회 평가 결과에 이상이 없었다”며 “흠결이나 하자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강성규 기자 g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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