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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섭 부영그룹 신임 회장. / 사진: 부영그룹 제공. |
[대한경제=황은우 기자] 부영그룹은 지난 1일 이용섭 전 건설교통부ㆍ행정자치부 장관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1951년생인 이용섭 신임 회장은 정통 경제 관료 출신이다. 제14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관세청장과 국세청장을 지냈다.
이후 행정자치부 장관, 건설교통부 장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청와대 혁신관리수석비서관 등 국정 요직을 역임했다.
제18대ㆍ19대 국회의원에 이어 민선 7기 광주시장도 지냈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부영그룹이 그동안 쌓아온 건실한 경영의 토대에서 주거 안정이라는 국가적 요구에 부응할 것”이라며 “글로벌 국민기업으로 발전하도록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이용섭 회장은 부동산·건설 정책은 물론이고 행정ㆍ경제 전반에 걸친 깊은 식견을 갖춘 혁신가”라며 “경영 환경을 선도해 부영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황은우 기자 tu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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