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위성활용 행정 플랫폼 개발’중간보고회 개최
‘위성데이터 기반 지반침하 등 재난대응 활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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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는 3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위성데이터 행정활용 플랫폼 개발’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
진주시는 3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위성데이터 행정활용 플랫폼 개발’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초소형 위성 기반 위성데이터를 행정에 직접 활용하는 플랫폼 구축 현황을 점검하고, 진주시를 포함한 유관기관에서 재난에 대응한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진주시장을 비롯해 우주항공산업과·도로과·수도과·하수과 등 관련 부서와 국토안전관리원·한국전력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지반침하와 관련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주관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 수행기업 ㈜메이사, 전문위원 등이 함께해 사업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행정의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위성 데이터를 행정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위성 레이더((InSAR) 기술을 활용해 지반의 미세한 변위를 밀리미터(mm) 단위로 분석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싱크홀(sinkhole) 등의 지반침하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을 사전에 탐지하여 재난 예방 행정에 활용할 수 있는 통합 모니터링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플랫폼 개발은 위성데이터 분석 결과의 시각화, 행정 활용을 위한 사용자의 환경 구성 등 기본 기능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기존 진주 지역의 싱크홀 발생 사례를 참고하여 충무공동·상평동 등 주요 거주 및 산업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한 시범 분석을 추진해 행정 활용 가능성을 실증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지반침하 시계열 분석 기능을 고도화하고, 실증지역 현장 검증을 거쳐 관계 부서 시스템과의 연계 방안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우주산업을 행정 현장에 접목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겠다”며“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행정에 활용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진주시, 지역 곳곳 숨은 개인정원 발굴 나서
‘우수 개인정원 발굴을 통한 정원문화 확산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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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진주시 우수 개인정원’ 모집 안내포스터. / 포스터 : 진주시 제공 |
진주시는 시민이 조성·관리하는 우수 개인정원을 발굴하고 정원문화 확산과 관광자원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6년 진주시 우수 개인정원’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개인, 법인, 단체(시민공동체 등)가 조성·관리하는 정원 가운데 개방이 가능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이루어지는 정원을 발굴하여 지역 정원문화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조건은 건물을 제외한 면적이 개인 30㎡ 이상, 법인·단체 100㎡ 이상 규모의 정원으로, 진주시 정원 정책에 협조할 수 있고 지속적인 조성·관리가 가능한 정원이어야 한다.
모집 기간은 2026년 3월 3일부터 오전 9시부터 5월 29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은 산림정원과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 가능하다.
접수된 정원은 서류 검토와 현장심사를 거쳐 총 8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정원에는 진주시 개인정원 등록증 및 명패가 제공되며, 정원관리에 필요한 자재 등의 소요경비가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온라인 매체를 통해 선정된 개인정원을 소개·홍보함으로써 시민 참여형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가꾸는 생활 속 정원을 발굴하여 지역 공동체 중심의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향후 진주시의 관광자원으로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밀양시, 밀양딸기 지리적표시 등록으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지리적표시제 도입으로 브랜드 보호 및 신뢰도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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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재배 중인 밀양딸기. / 사진 : 밀양시 제공 |
밀양시는 ‘밀양딸기’의 지리적표시 등록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리적표시제는 특정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에 지역명을 표시할 수 있도록 등록·보호하는 제도로, 품질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등록은 밀양딸기생산자협의회협동조합(대표 최병호)의 신청으로 이뤄졌으며, 앞으로 밀양 지역 539개 농가에서 생산되는 딸기에는 지리적표시 마크를 부착해 출하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시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비 15억원을 지원받아 ‘딸기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딸기 시배지인 삼랑진읍에 ‘딸기문화마을’을 조성하고, ‘딸기 6차산업대학’을 운영했으며, 식품 전문 연구기관 및 대학 등과 협력해 밀양딸기맥주, 딸기크림찹쌀떡, 프리미엄 증류주 ‘사딸라21’ 등 다양한 가공 상품을 개발·출시하며 산업 다각화를 추진해 왔다.
또한 밀양딸기 세계화를 위한 브랜드 ‘밀양딸기1943’을 개발해 2023년 굿디자인어워드 은상을 수상했으며, 2025년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신상철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지리적표시 등록은 밀양딸기의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중요한 계기”라며 “협동조합과 함께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소비자 신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거창군 위천면, 제107주년 3‧1절 추모제 및 기념식 개최
‘만세운동 재연 시가행진으로 삼일정신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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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위천면은 지난 1일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위천3‧1문화제위원회(위원장 신용준)와 함께 ‘위천 3‧1만세운동 애국지사 추모제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 / 사진 : 거창군 제공 |
거창군 위천면은 지난 1일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위천3‧1문화제위원회(위원장 신용준)와 함께 ‘위천 3‧1만세운동 애국지사 추모제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일 전했다.
위천3.1문화제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추모제에는 신종호 위천면장이 초헌관, 신일범 전 3.1문화제 위원장이 아헌관, 유현연 유족대표가 종헌관으로 참석해 위천면 어울림마당 3‧1 운동 기념비 앞에서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희생과 애국충정을 기렸다.
이어 진행된 기념식에는 거창군수, 군의원, 유족대표, 기관단체장,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헌화와 묵념을 올린 뒤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3‧1절 노래를 제창하며 삼일정신을 되새겼다.
기념식 후 참석자들은 1919년 4월 8일 위천 장터에서 일어났던 만세운동을 기리기 위해 태극기를 손에 들고 ‘대한민국 만세’를 힘차게 외치며 어울림마당에서 3‧1만세운동 발상지인 사마로터리까지 행진했다. 거리마다 울려 퍼진 만세삼창은 그날의 뜨거운 항일 의지를 오늘에 되살리는 상징적 장면이 됐다.
신종호 위천면장은 “선열들의 뜨거운 나라 사랑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과 위천면이 존재한다”며 “그 정신을 계승해 미래 세대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위천면을 만들고,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하동군, 2026 하동굿즈 전국 공모..지역 브랜드 힘 키운다
‘3월 3일~4월 1일…하동의 매력 담아낸 우수 제품 10개 내외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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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하동굿즈 공모’ 홍보포스터. / 포스터 : 하동군 제공 |
하동군이 지역 고유의 자연과 문화, 특산 자원의 가치를 담은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2026 하동굿즈 공모’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하동군은 2024년 ‘10대 하동굿즈’, 2025년 ‘20대 하동굿즈’를 선정하며 지역 대표 상품을 육성해 왔다. 올해도 하동만의 정체성과 스토리를 담은 특화 굿즈를 발굴해 지역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공모는 3월 3일부터 오는 4월 1일까지 전국 사업자와 개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응모 대상은 현재 출시 중이거나 출시 예정인 국내 생산 제품으로, 선정 후 1개월 이내 제작 또는 판매가 가능해야 한다.
하동의 자연·문화적 가치와 특산 자원의 매력을 담고 있다면 생활소품, 관광상품, 공예품, 식품 등 분야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실용성과 상품성, 지역 정체성 표현이 주요 평가 요소다.
접수된 제품은 1차 자체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의를 거쳐 10개 내외의 우수 굿즈로 선정되며, 선정 제품에는 ‘하동굿즈 인증상품’ 인증 로고 사용 권한이 부여된다.
또한 선정 제품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관광 기념품 등으로 활용되며, ‘별천지하동’ 쇼핑몰 등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를 지원받는다. 이에 더해 박람회와 지역 축제 참가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하동의 자연과 문화, 특산 자원의 가치를 상품에 담아내는 것이 곧 지역 브랜드를 키우는 일”이라며, “이야기가 있는 굿즈 발굴을 통해 생산자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하동야생차문화축제 ‘2026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대상’ 대상 영예
축제 경제 부분 대상…지역경제 활성화 및 하동 차(茶) 산업 경쟁력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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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지난달 24일 서울에서 열린 ‘2026 제14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 경제 부문 대상을 거머쥐며 하동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 사진 : 하동군 제공 |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지난달 24일 서울에서 열린 ‘2026 제14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 경제 부문 대상을 거머쥐며 하동군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3일 전했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매년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지역 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면서 지속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발굴해 내고 있다.
축제의 평가 기준은 △방문객 인지도 및 만족도 평가 △지역 주민 지지도 △독창적 콘텐츠 구성 △안전관리 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이며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직접 평가에 참여한다.
올해는 △대한민국축제 명예의 전당 △축제 글로벌 명품 부문 △축제콘텐츠 부문 △축제 문화·예술 부문 △축제 경제 부문 △축제 관광 부문 △축제 문화유산·역사 부문 △축제 프로그램 특별상 등 8개 부문에서 평가가 진행됐다.
총 100개의 콘텐츠가 후보 중 38개 축제가 선정됐으며, 하동군은 축제 경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남도 내에서는 하동야생차축제를 포함한 4개 축제가 선정됐다
축제 전문가 27명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성과가 검증된 우수 축제들이 선정되는 만큼, 하동군의 이번 수상은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명실상부한 전국 대표 차(茶) 축제로 자리매김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 할 수 있다.
지난해 열린 제28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전년도 약 2만 명이 방문한 것에 비해 75% 증가한 약 3만 5천 명이 방문했으며, 1억 9천여만 원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
이에 더해 36억여 원에 달하는 직접 경제 효과를 달성했으며, 축제 기간 중 농특산물 판매와 관광객 유입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 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천년 차(茶) 역사와 전통의 품격은 지키면서도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관람객이 체감할 수 있는 ‘트렌디한 차 문화 콘텐츠’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며 축제 체질을 고도화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리서치 전문 기관 컨슈머인사이트의 ‘2025 국내여행지 평가 및 추천조사’에서 2019년 대비 34계단이나 상승한 전국 6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에는 5월 3주차 기준 랭키파이 경상남도 개최 축제 부문 트렌드지수 1위에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등극하기도 했다.
하동군은 약 1200년 전 통일신라 시대부터 차를 재배해 온 한국 차 문화의 발상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차 시배지(始培地)라는 역사적 자산을 지녔다.
이를 바탕으로, 깊은 역사와 가치를 인정받아 유엔식량농업기구(FAO)로부터 세계중요농업유산(GIHAS)으로 등재되어 하동 전통 차 농업의 가치가 세계 곳곳에 더욱 널리 확산되고 있다.
한편, 하동야생차문화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 공모에서 경남도 유일하게 선정되며 차(茶) 문화의 중심이자 웰니스 관광의 선도지로서 인정받았다.
아울러 하동군은 부산 광안리에 오픈한 ‘별천지 하동차문화관’을 시작으로 멕시코의 하동다실 1호점, 뉴욕의 하동차문화원 등 국내외에서 하동 차의 문화적 의미와 정체성을 확산하기 위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1200년 하동 야생차의 역사와 전통을 지켜온 군민들의 열정이 일궈낸 값진 결실”이라며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지역 경제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는 것은 물론,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글로벌 명품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산청군, 2026년 제1회 추경 9624억원 편성
본예산보다 371억원 증액, 재해신속복구와 군민 생활 안정에 중점
| 산청군청 전경. / 사진 : 산청군 제공 |
산청군은 2026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이하 추경) 9624억 원이 군의회 승인을 받아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본예산보다 371억 원 늘어난 9624억 원으로 일반회계 8928억 원, 특별회계 696억 원이다.
군은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사항과 보통교부세 등을 반영해, 지난해 발생한 재해 피해 지역을 신속히 복구하고 군민의 생활 안정 회복을 우선으로 예산안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민생안정지원금 △호우피해 확정 복구사업 △신기~신촌지구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사업 △신안·생비량면 보행로 조성사업 △외정마을 노후상수도 정비공사 △지역 특화품목 육성단지 조성사업(원예) 등이다.
특히 군은 연속된 재해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과 지역 상권을 회복하기 위해 민생안정지원금 66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추경 편성과 더불어 신속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예산은 책상이 아니라 현장에서 시작해야 한다”며 “군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 예산, 재난에 강한 안전 예산으로 군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함안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2026년도 공공급식 식재료 납품 본격적으로 시행
| 함안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야간 전경.(출고지, 납품차량 등). / 사진 : 함안군 제공 |
함안군은 3일 함안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고등학교 조식을 시작으로 2026년도 공공급식 식재료 납품을 본격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공급식 공급 대상은 34곳 7139명으로, 지난해 31곳(공립유치원 포함) 6469명보다 확대됐다.
군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등 공공기관 3곳 670명을 추가로 확보함으로써 학교 급식 중심에서 기관 공공급식까지 지원 범위가 넓어지면서 먹거리통합센터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함안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개별 계약으로 이루어지던 공공급식의 유통 체계를 간소화하고,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축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이로써 식재료 구입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고, 먹거리 안전성을 높이는 한편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안문준 함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함안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장)은 “앞으로 소규모 농가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소규모 농가 조직화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공공급식 공급처를 확대해 지역 농업인의 경제적 안정을 돕고 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함안군, ‘2025년 집중안전점검’ 성과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민간전문가 합동, 재난 및 사고 우려 시설 89곳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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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 사진 : 함안군 제공 |
함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지난해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됐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을 대상으로 건축, 전기, 소방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함께 안전 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인을 미리 찾아 개선함으로써 국민 안전의식을 높이는 예방 활동이다.
함안군에서는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시민 등 154명이 참여해 공동주택과 다중이용시설, 복지시설, 공장 등 89곳의 시설물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점검 결과 가벼운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했고, 중대한 지적 사항은 시설 관리 주체별로 보수보강 계획을 세워 빠른 시일 내 후속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자율점검표를 배부해 가정과 시설을 스스로 점검하도록 안내하고, 민관 합동 홍보 활동도 펼쳤다. 열화상카메라와 가스 누출 검지기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일상 속 사소한 위험 요인을 제때 살피지 않으면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안전 점검으로 사고를 미리 예방해 안전한 함안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합천댐노인복지관, 초등학교 졸업인증제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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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댐노인복지관(관장 임종린)은 학령기에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졸업인증제 교실(학력인정반)’을 3일 개강했다. / 사진 : 합천군 제공 |
합천댐노인복지관(관장 임종린)은 학령기에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졸업인증제 교실(학력인정반)’을 3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등학력인정반은 국가 교육제도에 따른 성인문해교육 과정으로, 참여자가 정해진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정규 초등학력으로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약봉투 복용법 읽기, 버스 시간표 확인, 은행 ATM 기기 사용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해력을 기르는 한편, 가족에게 편지쓰기와 기초 수리 및 디지털 교육을 병행하여 보다 편리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임종린 합천댐노인복지관장은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어르신들이 늦깎이 학생으로 교실에 앉아 한 글자씩 익혀가는 모습은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자존감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현태 노인아동여성과장은 “평생학습은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한다”며 “어르신들이 배움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지역사회에서 보다 주체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함양군 ‘함양 RISE 여성족구단’ 창단... 경남 대표 선수 육성 새출발
‘창단 직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상남도 대표팀 선정 쾌거’
| 함양군은 지난달 28일 함양군 스포츠파크 실내족구장에서 ‘함양군 RISE 여성족구단’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 사진 : 함양군 제공 |
함양군은 지난달 28일 함양군 스포츠파크 실내족구장에서 ‘함양군 RISE 여성족구단’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고 3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배우진 함양군의회 부의장, 김재웅 경상남도의회 도의원, 안병명 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선수단 40여 명이 참석해 창단을 축하했다.
‘RISE 여성족구단’은 전국 단위 족구 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선수단을 육성하고 여성 체육 저변을 넓히기 위해 창단됐다. 노창현 초대 단장을 중심으로 선수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창단 직후 팀은 지난 1일 열린 전국체전 경남도 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진주팀과 접전을 펼쳤으나 세트스코어 3대2로 아쉽게 패하며 전국체전 대표 합류에는 이르지 못했다. 그러나 창단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경기력과 조직력을 인정받아 ‘2026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상남도 대표팀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 RISE 여성족구단의 창단은 지역 여성 체육 발전의 새로운 도전이자 출발점”이라며 “경상남도 대표팀 선정이라는 값진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성장과 활약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병명 함양군 체육회장은 “함양 RISE 여성족구단의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 훈련 과정에서 어렵고, 힘든 순간이 있겠지만 오늘을 떠올리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함양의 자랑스러운 선수단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창현 함양 RISE 여성족구단 단장은 “오늘 창단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경남을 대표하는 팀으로 한 단계 더 성장시켜, 다가오는 4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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