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이근우 기자]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한국과 필리핀간 우호 증진을 위한 가교 역할에 나서 눈길을 끈다.
HD현대는 정 회장이 우리 정부의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필리핀을 방문중이라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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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지난 4일 필리핀 국립 영웅묘지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있다. /사진: HD현대 제공 |
정 회장은 이날 필리핀 수빅만에 위치한 HD현대필리핀을 방문해 직원 기숙사 신축 현장 및 야드를 둘러보며 현지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현지 직원들과의 점심식사 자리에서 “임직원이 불편이 없도록 주거와 의료, 치안 등 분야를 더욱 각별히 챙기겠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전날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 참배,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 참석, HD현대필리핀조선 점검 등을 실시하기도 했다.
정 회장은 지난 4일 마닐라 국립 영웅묘지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했다. 같은날 오전에는 한국경제인협회와 필리핀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개최한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고 양국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세부 방안을 모색했다.
이근우 기자 gw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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