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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특화훈련은 △한국어 및 한국문화 △산업안전보건 △건설현장 안전실무 등의 교육과정으로 편성됐다. E-9 비자로 입국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빠른 건설현장 적응과 숙련인력으로의 조기 양성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최근 건설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안전교육 미비로 인한 사고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에 특화훈련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작년에 건설분야 최초로 건설기술교육원에서 4회에 걸쳐 특화훈련이 실시된 바 있다. 이에 외국인 근로자의 직무능력 및 안전의식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근로자를 감독하는 현장관리자들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특화훈련을 이수한 외국인 근로자의 직무능력이 다른 외국인 근로자에 비하여 54.1%, 안전의식은 54.2% 각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앞으로 교육원은 특화훈련을 보다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석한 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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