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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체 AI툴 개발해 업무 혁신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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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3-10 15:04:48   폰트크기 변경      

GS건설 직원이 AI LAB을 활용하고 있는 모습 / GS건설 제공


[대한경제=김민수 기자]직원들의 인공지능(AI) 사용 경험 확대를 위해 AI 활용 대회를 개최하는 등 디지털 경영에 앞장서 온 GS건설이 자체 AI툴 개발하고 본격적인 업무 혁신에 나선다.

GS건설은 회사가 소유한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활용한 자체 AI 툴인 ‘AI 랩(LAB)’를 개발, 직원들에게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AI 랩은 제미나이, 챗GPT처럼 기존 AI 툴처럼 활용할 수 있지만, 회사가 소유한 사내 GPU를 활용한다는 점이 차이다. 이는 기술 유출 등의 보안 걱정 없이 사내에서 자유롭게 공유가 가능하다. 자체 보유한 GPU를 활용함으로써 직원들이 활용하면 할수록 자체 GPU에 AI를 활용한 정보들이 축적됨으로써, 기술 내재화를 이루는 효과가 있다.

또한 사내에서 AI를 활용한 사례들이 대부분 문서를 활용한 점에 착안, 사내 지적재산권이 있는 도면 같은 자료들도 자유롭게 입력할 수 있도록 기능을 단순화해 직원들의 활용도와 접근성을 높였다.

GS건설은 이번에 개발한 AI 랩과 기존에 사용 중인 외부 AI 툴을 업무 성격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AI 전략’을 통해 전 직원이 AI를 자유롭게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궁극적으로는 AI를 활용해 실제 업무 혁신 및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AI 활용은 단순한 기술이 아닌 업무 혁신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직원들이 AI를 자유롭게 활용하고, 그 경험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문화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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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부
김민수 기자
kms@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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