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에 유정복 단수공천…민주 박찬대와 격돌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6-03-11 15:36:34   폰트크기 변경      

세종 이어 두 번째 단수공천

공관위 “재정·도시 경쟁력 끌어올린 검증된 리더십”


6·3 지방선거 인천시장에 도전하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광역단체장 후보 면접을 마치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연합 


[대한경제=조성아 기자]국민의힘은 11일 유정복 인천시장을 6·3 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로 단수 공천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공천된 박찬대 의원과의 본선 맞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면접 심사를 거쳐 유 시장에 대한 단수 공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유 시장은 경험과 성과, 미래 비전을 모두 갖춘 지도자”라며 “재임 기간 위기 속에서도 인천의 재정 건전성과 도시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린 검증된 리더십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어 “인천의 미래 발전 전략을 가장 안정적이고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인물”이라며 “인천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유 후보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공천 면접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인천이 대한민국 성장을 주도하는 도시로 발전하는 데 책임 있는 역할을 하기 위해 출마했다”고 말했다.

당이 ‘윤어게인 반대’ 결의문을 채택한 이후 남은 과제와 관련한 질문에는 “당의 미래와 대한민국 정치 발전, 국민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제 역할이 있다면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유 시장은 제17∼19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행정안전부 장관, 김포시장 등을 거쳤다. 2014∼2018년 제14대 인천시장을 지낸 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인천시장에 당선돼 재선에 성공했다.

이번 결정은 이날 오전 발표된 최민호 세종시장의 단수 공천에 이어 국민의힘의 두 번째 단수 공천 사례다.

조성아 기자 jsa@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정치사회부
조성아 기자
jsa@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