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이종무 기자] 부산 수영구 망미5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현설)에 3개 건설사가 참석했다. 공동 도급(컨소시엄) 참여가 불가해 내달 마감하는 입찰에서 경쟁이 성사될지 관심을 모은다.
11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망미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이 이날 시공사 선정을 위해 진행한 2차 현설에 KCC건설, 두산건설, 동원개발 등 3개사가 참석했다. 1차 현설에도 이들 3개사가 참석했지만 입찰은 무응찰로 유찰됐다.
조합은 내달 1일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찰 참가 자격은 1차와 동일하다. 현설에 참석해 입찰 지침서를 수령한 건설사가 마감 전까지 관련 입찰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입찰 보증금은 150억원이다. 이 가운데 80억원은 현금으로, 70억원은 이행 보증보험증권으로 조합이 지정한 계좌로 각각 납부해야 한다.
이곳은 수영구 망미동 458-2번지 일원으로 구역면적이 약 10만3695㎡이다. 여기에 용적률 274.96%를 적용해, 지하 4층~지상 32층 13개동 규모 아파트 1790가구 등을 조성하는 대형 사업이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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