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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불광동 신통기획 재개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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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3-12 10:09:23   폰트크기 변경      
445ㆍ442번지 일대 정비계획 등 후속절차 추진

김미경 은평구청장 “정비사업 안정적 진행”


[대한경제=김정석 기자]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 445번지와 442번지 일대 신속통합기획(이하 신통기획) 재개발이 속도를 낸다.

은평구는 지난달 이 지역이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후속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먼저 선정 조건을 이행하고 서울시와 협의해 신통기획(안)과 정비계획(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후보지 선정을 위해 불광동 일대 ‘연신내역 일대 가이드라인 마련 용역’과 주민 의견 수렴을 거친 후 구역계를 조정했다. 후보지 선정에 따라 앞서 선정된 불광동 359-1 일대 계획과 연계 검토하고, 교통망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합리적인 정비계획 수립을 지원할 방침이다. 정비계획 수립 이후에는 구역지정 고시까지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불광동 일대 후보지 선정에 따른 조건 이행과 계획 수립 과정을 촘촘히 관리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준비 단계부터 추진 절차와 방법을 안내해 지역 내 혼선을 줄이고 정비ㆍ개발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은평구는 불광동 불광미성아파트에 대한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이 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전했다.

이 아파트는 1988년 준공된 후 올해로 37년이 경과했다. 그동안 건물 노후화로 배관 부식, 주차공간 부족 등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불광미성아파트는 최고 40층, 1662세대의 아파트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3호선 불광역에 인접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불광근린공원 등 주변 녹지와도 가깝다.

구 관계자는 “불광미성아파트 재건축은 단순히 낡은 집을 새로 짓는 것을 넘어 은평의 주거 지도를 바꾸는 핵심 사업”이라며 “구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석 기자 j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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